2018 최우수센터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양주자이학원-
러닝센터 개설 6개월만에 2018년 최우수센터로 자리매김한 양주자이학원!
회원아이들이 '러닝센터에 오는 것이 제일 좋아요'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해진다며 함박 웃음을 짓는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양주자이학원 송아영 원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재능스스로선생님에서 의정부지국의 육성교사를 거쳐 스스로러닝센터의 원장님까지, 끊임 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선 송원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스스로 학습법이 좋아요
송원장이 재능교육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2년.
평소 교육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송원장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구직 중 재능교육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법이 자신이 생각해왔던 학습법과 잘 맞았다고 생각했기에 주저함 없이 재능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정도 지난 후 육성교사로 발탁 되는 등 더욱 많은 책임감으로 일하던 송원장은 교재밀림으로 그만두는 회원, 학원으로 전환하며 중단하는 회원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고 아이들을 더 깊숙이 관리하고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알게 된 스스로러닝센터의 운영방식과 프로그램은 또 한번 송원장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게 되었고요.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러닝센터 운영이 저한텐 매력적인 사업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평상시 아이들을 만나는 건 너무 좋았기에 다른 형태의 교육 사업도 잘할 자신이 있었거든요'
┃최고의 원동력은 학부모님과의 신뢰
송원장이 말하는 러닝센터 회원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재능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정확히 알고 학부모 상담을 사전에 진행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 어머님들은 학교 진도만을 강조하지 않으세요. 그게 저한테는 너무 좋죠. 기초실력이 부족하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테스트를 거쳐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져갑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자기의 실력을 다져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 진도만 강조하는 선행공부는 오래 가기가 어렵잖아요”
그렇게 믿고 맡겨주시는 학부모님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송원장의 정성과 노하우도 대단합니다. “저는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잘 알고 있기에 학부모님들께 우리 아이의 실력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 드려요. 아이가 부족한 부분과 잘하고 있는 부분, 향후 3~6개월 교과 진도 연계 상담까지 진행하죠. 또한 한 달 동안 아이들이 푼 교재와 부가콘텐츠 출력물 등도 모두 모아서 상담내용을 적은 손편지와 동봉하여 다음 달 둘째 주에 가정으로 보냅니다. 저의 이런 정성이 학부모님들께 신뢰감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학원이 위치한 양주자이아파트 지역은 송원장이 재능교사로 일했던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길거리 홍보와 배너 홍보 등을 진행해야 했고, 최초 2~3개월은 단 1명의 회원으로 학원을 유지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송원장은 조급해하지 않고 개인별 평가시스템에 의한 교재 진행, 회원별 오답체크, 첨삭지도를 통해 꼼꼼하게 아이를 지도했고, 결국 학부모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게 되었답니다.
“성격이 느긋한 편은 아닌데 그래도 처음 학원을 오픈 할 때 생각했어요. 한두 달 안에 끝낼 일이 아니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고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공간
양주자이학원이 위치한 건물은 같은 층에 태권도학원, 블록학원, 타사 러닝센터, 수학 학원을 비롯해 층층마다 크고 작은 학원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는 학원건물입니다. 아이들이 하교 후 바로 여러 학원을 들렀다 집으로 가기 때문에 회원유치를 위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도 치열하답니다. 하지만 송원장은 다른 학원원장들과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항상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고, 당당하고 밝은 태도로 대했다고 합니다.
“스스로러닝센터가 일반학원과 다른 점은 일대 다수의 강의형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점이라 생각해요. 처음에 와서 떠들던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이 조용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순간 손을 들고 질문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재능스스로러닝센터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공부하는 학습습관을 가질 수 있는 21세기가 원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송원장은 “아이들이 매일 공부하는 공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작은 이벤트도 열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고 그 시간을 통해 회원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트리를 꾸미고 간식파티를 했던 추억을 얘기합니다.
회원이 1명 밖에 없었던 상태에서도 그 아이에 맞춘 1:1 관리로 최선을 다했던 점, 회원에 맞는 관리와 진도로 매 달 계획을 세워 학부모들과 소통했던 점,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을 믿고 상담하고 실천했던 점 등이 2018 연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될 수 있는 힘이었다고 말하는 송원장.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순수한 바램을 말하는 송원장이 2019년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준수하고 지켜나가며 날개를 달아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